10월 31~ 11월 2일 제주도여행
늦깍이 대학생이자 만학도인 우리들이 졸업을 앞두고
좋은 추억여행이 없을까 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다
후기 좋은 여행사를 발견하고 여기다 싶어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견적 받아 보고 장소 추가로 인해 몇번을 수정했음에도
싫은 내색 한번도 안하시고 요구사항 반영하여
다시 견적서를 보내주신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각기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서 비행기를 타는 곳이 달랐지만
시간차 나지 않게 잘 조율 해 주셔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고
첫날부터 마지막 3일째 되는 날 까지 모두 만족스런 여행이라
후기를 안남길수가 없네요~ *^^*
성인 7명으로 구성된 저희들은 사장님이 추천 해 주신
아스타호텔에 묵게 되었는데
2명, 2명, 3명으로 방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인실 3인실 모두 넉넉하여 사용감이 좋았구요
특히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은 별기대 없었지만
준비된 음식을 보고 완전 만족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가셔서 주무시고, 식사하시고 오신 곳을
여행상품에 넣어 준다고 하시더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행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엇보다 음식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식당도 그날 그날에 맞게 필요한 음식들을 일정에 맞게 넣어 주셔서
아쉬움없이 잘 먹었고 특히 둘째날 점심에 먹었던 한상차림은 그야말로 대박이었습니다.
한상차림 먹으러 조만간 또 제주도 갈지 모르겠어요~^^
여행장소는 요즘 핫한 카페거리부터 꼭 가봐야 할 필수코스까지 다양하게 넣어 주셨고
쇠소깍에서 나룻배체험은 잊지 못할 추억의 한페이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다만 많은 인파로 인해 예매는 안되고 현장결제만 되지만
우리는 운이 좋았었는지 30분 대기하고 바로 탈 수 있어서 체험 후 바다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차도 마시면서 여유를 즐겼던 시간으로 한참 깔깔거리며 소녀시절로 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기사님이신데
풍부한 지식으로 인해 가는 곳 마다 설명도 잘 해 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 주시고 또 우리의 일정에 맞게 많이 배려 해 주셔서
이번 여행은 어느것 하나 부족하지도 않고 모자람도 없고 아쉬움도 없이 모두가 대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현실에서 벗어나 좋은 추억선물까지 안겨준 거제도투어 여행사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기회가 되어 또 여행계획을 잡게 된다면 그때도 다시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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