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예약잡은 신혼여행인데..여러모로 많이 배려해주시고 신경써주신 여행사 담당직원분께 감사해요..친절하시구..제가 좀 무리한 부탁도 웃으면서 처리해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해외여행갈일 있으면 다시 찾겠습니다^^
일단 방콕에서 첫날 묵었어요.밤늦게 도착하여 엄청 피곤했어요.
2층 버스를 탔는데 허니문팀들이 꽤되더라구요.
현지 가이드께서 명단을 부르더니.새벽팀이랑 오전팀을 나누시더라구요.
저희는 오전9시에 푸켓행 비행기를 탄다기에..9시에 나왔더니..
에라콩..새벽5시팀이더라구요.
낙오됐어요ㅜㅜ
덕분에 오전일정은 못했구요..한정식식사도 못했어요ㅠㅠ
가이드님께서 미안하셨는지 점심 살뜰하게 챙겨주셔서..팀합류해서 크루즈타면서
점심 해결했습니다.
카누를 탔어요..노 저으시는분 착하구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코끼리 돌상있는것두 가르쳐주셨어요.
다른가이드분은 남자성기돌상도 갈켜주셨다는데.저희는..말씀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래도 뭐 괜찮았어요.
물은 피피섬말고는 좋다고는 못느꼈어요.물은좀 더럽드라구요
크루즈 선상디너 굉장히 좋았구요.
배는 낡고 허름했지만..여러사람들 같이 먹는 저녁..그리구 태국음식..굉장히 맛있었어요.
특히 볶음밥...저는 그게 참 좋더라구요.ㅋ 살통통한 꽃게도 엄청 먹었어요.코코넛두^^
근데 코코넛은....맛없었어요.그냥 나무열매맛??ㅎ
둘째날이 짱이였어요..
피피섬 가서 스노우쿨링이랑 스킨스쿠버했어요.
수영을 못해 물을 엄청 무서워하는데..가이드분께서 구명조끼도 세심하게 봐주시고.
튜브용으로 하나를 더 주셨어요.
그리구 물에도 같이 들어가 안에 있는 산호랑..정말신기하고 이쁜조개도 하나 주셨어요.
그리구 니모도 봤어요~~~티비에서만 보던 니모를 봤어요ㅋㅋ
아직도 이쁜산호들이랑 조개 그리구 물빛은 잊을수 없네요.
현지인들도 엄청 잘해주시고..늘 웃으시고...친절해서 좋았구요.
게이쇼..보다 저는 바에서 맥주조금 했는데..거기가 더 재밌었어요.ㅋ
코끼리트래킹도 좋았구요..조련사가 한국말을 엄청 잘해요.ㅋㅋ
빨리가자.바나나없어.천천히가..코끼리아저씨노래도 불러줬어요ㅋ
어머나도~ㅎㅎ
너무 재밌어서 팁도 좀 많이 준편이구요.
태국사람들 너무 좋은거 같구요,.
현지가이드분..성함을 모르겠어요.
부장님이시던데..정말 그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코코넛 풀빌라도 좋았구요.
근데 사진상의 풀빌라가 더 좋은거 같애요....ㅜㅜ
어쨌든...만족합니다....
후기쓰면 선물준다하여.열심히 썼네요..
부족해도..봐주삼~^^
근데 푸켓정말 좋아요..
3박5일은 너무 빡시고..4박6일로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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